“친구”를 구하고 있어요!
Lab CHASM(랩 캐즘)은 스타트업도 아니고, 동아리도 아닌,
그냥 음악에 매우 진심인, 대학생과 사회초년생들이 모인 팀입니다.
저희끼리는 그냥 크루, 혹은 동타트업(동아리+스타트업)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
2022년 팀이 결성된 이후로
그리고 (공개할 순 없지만 이름만 들으면 아는) 인디음악 씬의 유수의 기업들과 미팅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친구들끼리 의미있게 대학생활을 보내자고 시작한 일인데,
감사하게도 좋은 일들을 많이 시작할 수 있었네요.
4명에서 7명으로, 7명에서 20명까지 팀을 키워나가면서
서로 음악을 사랑하며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차
10년 전, 붕가붕가레코드의 고건혁 대표님 (a.k.a. 곰사장님)은 ‘지속가능한 딴따라질’을 모토로 세웠습니다.
속된 말로 “존버”를 해야 살아남을 수 있으니 건강하게 “존버”를 할 수 있는 생태계가 필요하다고요.
저희는 이를 “자생가능한 음악생태계”로 해석하고자 합니다.
인디음악씬에는 여러 주체들이 있죠.
아티스트도 있고, 소속사/레이블도 있고, 음원유통사, 페스티벌 기획사, 공연기획사, 공연장 등등…
하지만 모두가 상황이 어렵고, 성공하는 뮤지션은 매우 소수인 현실이죠.
“혁신 확산 이론”(Innovation Diffusion Theory)이란게 있다고 합니다.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을 설명하는 경영학 이론인데요,
얼리어답터들과 전기 대중 사이의 틈(CHASM!)을 뛰어넘어야 사회 전반으로 퍼져나갈 수 있다고 해요.
